금값 급락 이유|금시세·금 1돈 가격 고점 대비 얼마나 빠졌나?
안녕하세요. 올해 크게 올랐던 금값이 최근 빠르게 조정되면서 금 1돈 가격이 얼마나 내려왔는지, 지금 사도 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국제 금 선물은 9월 28일 하루에 3.5% 급락해 온스당 4,168.40달러에 마감했고 현물가격도 장중 4,110.55달러까지 내려 갔는데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동시에 금값을 압박했습니다.
금 1돈 가격은 얼마일까
국내 실물시장에서는 10월 3일 한국금거래소 기준 순금 24K 한 돈(3.75g)이 살 때 78만7천원, 팔 때 67만6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KRX 금시장은 10월 2일 1g당 약 18만2,770원 수준으로 한 돈을 단순 환산하면 약 68만5천원입니다.
실물 금의 ‘살 때’ 가격은 부가세와 유통비용 등이 포함돼 KRX 시세와 차이가 생깁니다.
| 구분 | 최근 확인 가격 |
|---|---|
| 국제 금 선물 | $4,162.30/oz |
| KRX 금 1g | 약 18만2,770원 |
| 순금 1돈 살 때 | 78만7천원 |
| 순금 1돈 팔 때 | 67만6천원 |
고점 대비 얼마나 빠졌나
COMEX 금 선물은 1월 29일 장중 온스당 5,626.80달러까지 치솟았는데요.
이를 10월 2일 미국 금 선물 마감가 4,162.30달러와 단순 비교하면 약 26%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계약월이 다른 선물가격을 비교한 수치이므로 장기 흐름을 보는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9월 한 달 금 선물도 약 6.6% 하락했습니다.
금값 급락 이유와 앞으로 볼 지표
연준은 9월 기준금리를 0.25%p 올려 3.75~4.00%로 인상 했는데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국채금리가 높아지고 달러가 강해지면 상대적인 매력이 줄어드는데요.
반대로 미국 고용 둔화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 금값에 다시 힘이 실릴 수 있으며
국내 투자자는 여기에 원·달러 환율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고점에서 많이 빠졌다고 해서 곧바로 저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기준금리와 10년물 국채금리, 달러인덱스,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금시세의 핵심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큰데요.
특히 금 1돈을 실물로 살 때는 매수·매도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단기 시세만 보고 접근하기보다 KRX 가격과 실물가격을 함께 비교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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