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하나요?
정부가 1인당 최대 55만원까지 지급하는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사용처 혼선과 불법 거래 문제까지 발생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쿠폰 사용 가능 장소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단, 주소지 관할 지자체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 ☑️ 소형 교습소 (영어, 미술, 피아노 등)
- ☑️ 미용실, 피부과 (일부 병원은 가능)
- ☑️ 동네 마트, 음식점 (일부 키오스크 매장 제외)
🚫 소비 쿠폰 ‘깡’ 거래 주의!
최근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에서 쿠폰 깡(불법 현금화) 시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불법 행위로, 적발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ㅅㅂㅋㅍ(소비쿠폰)’ 등 우회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어 관계당국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사용이 불편한 이유는?
- 🏠 거주지 외 사용 불가 - 서울 직장인의 경우, 수도권 거주자는 평일 사용 불가
- 📱 배달 앱 결제 제한 - 음식점 카드 단말기로 결제해야 쿠폰 사용 가능
- 🖥 테이블 오더 매장 결제 제한 - 매출 분석이 어려워 대상에서 제외됨
예: 인천 거주 직장인이 서울에서 점심을 사 먹으려 해도 쿠폰 사용 불가한 셈입니다.
💆 미용·사교육 업계 홍보 과열
일부 피부과, 성형외과, 사교육 업체 등에서는 쿠폰 사용 유도를 위한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예시 문구:
- “민생쿠폰과 실손보험 병행 시술 가능”
- “보톡스, 필러도 민생쿠폰으로 결제 가능”
- “소비쿠폰으로 수학·영어·미술 등록하세요!”
🔎 정부의 대응 방안은?
- 📍 각 지자체에 부정 유통 신고 센터 설치
- 📍 온라인 불법 거래 상시 모니터링 요청
- 📍 가맹점 단속 강화 및 사용처 홍보 확대
행정안전부는 “정당한 가맹점에서의 사용을 유도하고, 부정 행위는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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