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 재건축 첫 공공분양 주택 도입 🏠
은마아파트 182가구 시작… 공급 모델 놓고 고민
📌 은마아파트서 첫 적용
서울시는 강남구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통해 공공분양 주택 182가구를 공급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역세권 용적률 특례를 활용한 서울 최초 사례로, 일반분양 물량 300~400가구 중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 공급 모델, 어떤 선택?
현재 서울시는 이익공유형과 지분적립형 모델을 검토 중입니다. 이익공유형은 분양가의 약 80%로 입주해 5년 거주 후 매각 시 차익의 70%를 수분양자가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장점: 저렴한 가격에 입주 가능 + 시가 매각 차익 일부 회수 단점: 전매 제한이 없어 ‘강남 로또’ 논란 우려지분적립형은 일정 금액을 납입하며 지분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초기 부담이 적고 투기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대출·세금 기준이 불명확하고 완전한 소유권이 지연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 가격과 공공성의 딜레마
분양가가 너무 낮으면 ‘로또 분양’이 되고, 높게 책정하면 공공성 후퇴라는 비판이 따릅니다. 업계는 2030년 이후 은마아파트 분양가가 3.3㎡당 1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서울시는 실수요자의 부담을 덜면서도 재정 압박을 최소화할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 확대 예정 단지
은마아파트 외에도 신반포7차, 광장극동, 풍납극동, 명일한양 등 4개 단지에서 공공분양 검토가 진행 중입니다. 이들 단지는 강남권 및 한강벨트에 위치해 향후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시의 구상
서울시는 서울형 공공분양 모델 마련도 추진 중입니다. 앞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신혼부부 맞춤형 ‘미리내집’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등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 방안을 전문가 의견을 모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0 댓글